[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인턴기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김응수 교수가 최근 한국저시력연구회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저시력연구회 김응수 회장
한국저시력연구회 김응수 회장

한국저시력연구회는 지난 2001년 안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저시력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시각재활의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친목과 협조를 목표로 결성된 바 있다.

김응수 회장은 “한국저시력연구회의 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학술연구를 통해 저시력 연구의 폭과 깊이를 넓히는 것과 더불어 국내 저시력인과 시각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중앙대광명병원 안과장,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의무등급분류의원,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부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위원을 겸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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