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2022 환자 및 직원 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명지성모병원이 ‘환자 및 직원 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허준 의무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이 ‘환자 및 직원 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허준 의무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0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명지성모병원 본원에서는 전 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2022 환자 및 직원 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가 진행됐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환자 및 직원 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환자 안전, 직원 안전, 감염관리에 대한 환자·직원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명지성모병원은 이날 본원 곳곳에 행사 부스를 설치해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금연 부스 행사 환자 안전 낱말맞추기 가로세로 게임 감염관리 추억의 뽑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조했다.

또한 감염관리 영상 상영 및환자 안전 몸으로 말해요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내 환자 안전 문제를 비롯하여 감염예방과 손 위생 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와 직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됐다.

특히, ‘환자 안전 낱말맞추기행사는 정확한 환자 확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자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퀴즈의 정답을 맞힌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준 의무원장은 “‘환자 및 직원 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우리 몸의 가장 중심이 되는 뇌를 치료하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우리 병원에게 굉장히 중요한 행사다. 항상 우리 머릿속에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하고 있어야 한다라면서앞으로도 여러 부서가 함께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유쾌한 활동을 하면서 더 나은 안전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병원 내 직원·환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문화를 구축하며, 환자들이 안심하며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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