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이 6년 연속 ‘아벨리노 베스트클리닉’에 선정됐다.

아벨리노 베스트클리닉은 바이오기업 ㈜아벨리노가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시력교정술의 안전성을 높여온 병원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안과를 대상으로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에 대한 안전성, 적합성 등을 엄격히 평가해 기준에 부합한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한다.

새빛안과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2015년 경기 북부 최초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를 도입하고, 지난해 국내 각막이상증 권위자 김응권 원장을 영입하는 등 각막이상증 조기 발견과 치료, 시력교정술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박수철 병원장은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는 시력교정술 시행 여부를 넘어 각막이상증 유전자를 보유한 환자들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개원이래 난치질환과 중증안과질환의 근본치료에 최선을 다해온 새빛안과병원은 앞으로도 안전한 시력교정술과 환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국민건강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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