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길안과병원(병원장 손준홍)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21(2)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 기관은 총 387곳으로, 전문병원은 56곳이 전신마취를 시행하는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동일한 지표로 평가를 받았다. 이중 1등급을 획득한 전문병원은 한길안과병원을 포함해 5개 전문병원에 불과하다.

한길안과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6.5) 유지 환자 비율 등 3개 영역 13개 지표 평가 결과,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점수 평균인 87.4점을 상회하는 98점을 받았다.

손준홍 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집중하고 투자한 덕분에 좋은 평가 결과를 얻었다. ‘전신마취 수술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 보호자 분이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의료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향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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