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이 지난 30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같생 청년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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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생 서포터즈(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24개 팀, 총 98명)는 발대식 이후 매월 재단과 정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자살예방의날 주간인 9월 1일부터 일주일동안 국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은 전문가들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줘야 가능한 일”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살예방 사업을 체험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이를 알리는 생명존중문화조성 활동은 그 의미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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