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 핏타민은 런칭 9개월 만에 사용자 18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 맞춤 건기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1 약사 상담을 제공하는 핏타민을 찾는 케이스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핏타민은 개인 맞춤 건기식 구독에 앞서 1:1 약사상담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평소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건기식 및 의약품 관련 궁금증과 섭취 시 주의사항 등 약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건강 분야 전문 기업 빅썸, 참약사가 협력을 통해 개발한 핏타민은 기존 건기식의 불편함과 중복섭취 관련 문제점을 개선하고, 1:1 전문 약사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 1팩 건강기능식품을 설계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러한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아 현대백화점, 바른손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진행,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전문화된 개인맞춤 건기식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개발하는 핏타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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