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 정형외과 전문의 엄규섭 부장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공식 팀 닥터로 위촉됐다.

지난 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대한아이스하키협회(회장 이호진) 대회의실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국가대표팀의 공식 팀 닥터 위촉식을 가졌다.

팀 닥터로 위촉된 대림성모병원 엄규섭 부장과 연세차온정형외과 김준현 원장은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251231일까지 팀닥터로 활동할 계획이다.

엄규섭 팀닥터는 아이스하키 특성상 안전보호구를 착용해도 근골격계 부상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정형외과 전문의의 관리와 역량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엄규섭 팀닥터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전임의를 거쳐 현재 대림성모병원 정형외과 부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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