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용 대표이사의 직원 보상 의지에 스위스 파트너사 IBSA 초청으로 성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난임치료제 전문기업 아이젠파마코리아(대표 고정용)가 도입 제품 매출 성과로 파트너사 초청을 받아 전 임직원이 8일간의 유럽 연수 및 여행을 다녀와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난임치료제 ‘프롤루텍스주®’ 제조사인 스위스 IBSA사 초청으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아이젠파마 IBSA 본사 방문
아이젠파마 임직원들이 스위스 파트너사 IBSA 본사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젠파마코리아는 지난 2019년 프롤루텍스주® 국내 발매 이후 시장 정착에 성공, 지속적인 판매확대를 이뤘다. 이번 연수는 고정용 대표의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 의지와 파트너사 IBSA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반영돼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중소제약기업으로 국내, 외 기부 및 후원활동에 큰 기업 못지않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 회사는 특히 직원이 행복해야 한다는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으로 직원 복지정책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스위스 취리히–인터라켄(융프라우요흐)–루체른–루가노(IBSA 본사 및 공장 방문)에 이어 이탈리아 밀라노까지 2개국, 8개 도시 투어로 진행,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와 탄탄한 비즈니스 관계를 재확인 했다.

양사는 이번 연수에서 ▲공장 증축 ▲신제품 개발 ▲제품 차별화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계기로 활용했다.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대표는 “아이젠파마코리아가 더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과의 비전 공유, 사업적 핵심 역량 강화와 함께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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