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미션, ‘일하고 싶은 존경받는 기업’ 비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오는 16일 판교 신사옥으로 입주를 완료하고 판교 신사옥 시대를 새롭게 연다고 13일 밝혔다.

비씨월드제약 판교 신사옥 조감도
비씨월드제약 판교 신사옥 조감도

비씨월드제약 판교 신사옥은 파마리서치(회장 정상수)와 컨소시엄을 통해 신축한 지상 12층, 지하 5층, 연면적 2만336.25㎡규모의 건물로 새로운 제약바이오 허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에 위치한다.

비씨월드제약은 판교 신사옥 시대를 열면서, ‘환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한다’는 미션과 ‘일하고 싶은 존경받는 기업’ 이라는 회사비전을 재정립했다.

회사는 미션과 비전의 재정립과 함께 전략기획,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R&D 본부의 업무공간이 통합되면서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교 연구시설은 연구생산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GMP수준으로 설계했고, 신규 플랫폼 기술 발굴이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벤처기업을 유치하여 협업할 수 있는 연구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아울러 판교 신사옥은 임직원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직원중심의 근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복합강당, 옥상휴게공간, 폰 부스, 수유실, 카페라운지, 그리고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비씨월드제약은 2012년 혁신형제약기업 선정, 2014년 코스닥 상장, 2020년 자회사 비씨월드헬스케어의 GMP 인증에 이어 판교 신사옥 입주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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