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서밋 코리아 2022' 참여, 인프라 보안강화 방안 및 필수 고려사항 소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AI 스타트업 에어스메디컬(대표 이혜성)은 안랩(대표 강석균)과 5월 10~11일 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AWS 서밋 코리아(AWS Summit Korea) 2022(보충자료 참고)’에 참가해 의료 헬스케어분야 클라우드 보안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서 에어스메디컬은 안랩과 공동으로 ‘의료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위한 클라우드 보안 고려 사항’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에어스메디컬 이진구 이사회의장과 안랩 최광호 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클라우드 성장 배경과 에어스메디컬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 SwiftMR 소개 ▲의료 헬스케어 운영자와 보안 실무자가 검토해야 할 클라우드 구축 시 필수 고려사항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강화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SwiftMR은 기존 MRI 장비로 가속 촬영해 얻은 저품질 영상을 정속 촬영한 고품질의 영상으로 복원해주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상에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as-a-Service)형태로 제공된다. 양사는 해당 솔루션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에어스메디컬 이진구 이사회의장은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분야는 환자 정보 등 민감 정보를 다루므로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행사에서 에어스메디컬이 안랩의 컨설팅으로 의료 서비스 분야 클라우드 규제준수와 보안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실제적인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은 AWS 서밋 코리아는 100개 이상의 강연 세션으로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의 클라우드 컨퍼런스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업계 관련자가 참가해 클라우드 기술 동향과 기술 활용에 대한 조언, 클라우드 적용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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