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인하대병원이 최근 협력병원 52곳의 의료진과 실무자 210명을 대상으로 ‘협력병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며 임상경험 노하우를 전파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와 가치혁신팀, 간호교육팀, 감염관리실,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희귀질환경기서북부권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강의는 ‘환자안전과 의료기관 인증(가치혁신팀 신정애 팀장)’, ‘홈벤트 관리(간호교육팀 김잔디 간호사)’, ‘Covid-19 이행기 감염관리(감염관리실 김은정 팀장)’,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옥자은 간호사)’, ‘욕창 예방 및 관리(상처전담 김미진 간호사)’, ‘희귀질환센터 홍보 및 심포지엄 안내(희귀질환경기서북부권거점센터 조정임 간호사)’로 구성됐다.

인하대병원은 2020년 1월 Covid-19 발생 이후 꾸준히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며 인천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의 감염병 상황이 종료되면 현장 및 대면 교육을 실시해 소통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인하대병원 박원 진료부원장은 “감염예방과 관리, 환자 안전관리는 환자사랑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희귀질환경기서북부권거점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의 지속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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