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치료 설하 필름으로 20분 만에 효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바이오엑셀의 이갈미(Igalmi, dexmedetomidine)가 조현병 및 양극성 I/II 장애 관련 중등도·중증 초조 및 흥분에 대해 급성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의료진의 감독 하에 환자 스스로가 입 안에서 녹여 먹는 설하 필름으로 효과가 빠르면 단 20분만에 발생한다.

임상시험 결과 부작용은 중증 없이 경미한 수준으로 치료 환자의 5% 넘게 위약 대비 2배 이상 나타난 증상은 졸림, 감각 이상 및 저하, 어지러움, 구강 건조, 저혈압 등이 보고됐으며 서맥, QT 간격 연장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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