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논문 의료인 4명에 남천학술상 수여 및 장학금 등 전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제3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남촌학술상 수여 및 장학금 등을 후원하는 등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왼쪽)이 제3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br>남천학술상&nbsp;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왼쪽)이 제3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남천학술상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은 지난 17~19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3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주최:대한뇌혈관외과학회, 주관: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에서 신경외과학 분야 우수 논문을 발표한 의료인 4명을 선정해 남천학술상을 수여하고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지성모병원이 후원하고 있는 남천학술상은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의 호를 따서 만든 상으로, 신경외과학 학문적 발전에 힘을 쓴 의료인에게 수여한다.

허준 의무원장은 해마다 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신경외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명지성모병원은 신경외과학의 성장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본 학회를 포함해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가톨릭의대 등에 매년 약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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