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 자격 확보 전략 등 집중토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사 역할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전국영양사 학술대회'를 오는 25, 26일 양일간 잠실 소재 호텔 롯데월드에서 개최한다고 대한영양사회(회장 문현경)는 밝혔다.

사업체, 병원, 보건소, 학교분과의 특성을 살려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영양교사 자격 확보를 위한 전략 등이 소개되며 식품기기전시회로 마련 된다. 특히 25일에는 사업체·병원·보건소분과, 26일에는 학교분과의 학술행사가 펼쳐지는데 사업체분과는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지도 실시방안'을 주제로 '사업장에서의 영양지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화 방안'(홍완수 교수/동덕여대), '사업체 영양교육 프로그램 수행과 그 결과'(이영미 교수/경원대) 등을 발표한다.

사업체분과에서는 또 '단체급식 질 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급식경영전략'(김영희 영양주임/이대), '고객이 만족하는 급식서비스 제공 및 실제'(조정희 영양사/중앙대), '단체급식에서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한 HACCP시스템 적용 및 실천 방안'(김창남 박사/보건산업진흥원), '위생관리시스템 관리 및 운영 실제'(신흥철 팀장/CJ위생관리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병원분과는 '병원급식 질 보증제도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일본의 병원급식 현황 및 관리기준'(나카무라테이지 부부장/성마리안나병원 영양부), '우리나라 병원급식 질 보증을 위한 병원급식 관리기준'(양일선 교수/연대 식영과) 등을 발표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분과는 '영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으로 '영양교사 자격 확보를 위한 전략'(강명희 교수/한남대), '영양교육 실시를 위한 영양교안 작성 방안'(윤영옥 영양사/인천서화초등학교)등을 소개한다. / 윤영진 기자 yjyoon@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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