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지원금 1천 1백여만 원 전달

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4,000장을 전달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4,000장을 전달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용림)은 15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해 대구지역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경북대병원은 꾸준히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1~22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직원 690명이 동참해 올해 가장 많은 후원금 1,100여만 원을 모금했다.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연탄은 약 14,000장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올겨울 추위를 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경북대병원 임직원이 직접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통해 중구지역 연탄 사용 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림 병원장은 경북대병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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