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라면 100박스 전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온정을 베풀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명지성모병원 정현주 경영총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직원들이 22일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후 대림2동 윤신섭 동장(오른쪽 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 정현주 경영총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직원들이 22일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후 대림2동 윤신섭 동장(오른쪽 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2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마련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추운 겨울 속에서 어려운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저소득층의 이웃을 위해 진행됐다. 후원된 라면은 대림2동 주민센터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은 올해도 대림2동 주민센터와 뜻깊은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리 명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은 대림2동 주민센터와 지역 경로당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013, 2017년에 이어 20213회 연속 인증 획득 및 4회 연속 뇌혈관질환전문병원으로 지정을 받는 등 질 높은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음으로써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의 명예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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