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오영민 교수가 최근 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보건의료 HRD 페스티벌’에서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유공 부문 우수 강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페스티벌은 국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오 교수는 2020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현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강사로 활동했으며, 의료임상분야 112명의 강사 중 출강횟수 및 강의 만족도가 높아 우수 강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교수는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현장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