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12월 15일(수)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비에스종합병원 백승금 행정원장, 김영수 행정부원장,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우광호 원장, 백종운 개발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비에스종합병원은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임직원 정기 헌혈 동참 등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실제로 지난 11월 비에스종합병원은 임직원과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였고, 헌혈을 권장하는 등 혈액 공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백승금 행정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사들을 접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 며 “인천혈액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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