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디지털 옴니 채널 전략 중 하나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당일 배송 서비스’는 자사몰이나 요기요에서 주문 시 3시간 이내에 토니모리 제품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자사몰인 ‘토니스트리트’ 및 최근에 입점한 ‘요기요’ 2가지 채널로 파일럿 운영하고 있다.

자사몰에서 배송하는 서비스 ‘더 쇼킹 배송’은 제품을 주문하면 근처 토니모리 매장에서 직배송되며, 12월 8일 직영, 가맹 5개 매장을 대상으로 파일럿 오픈하여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기요 당일 배송 서비스’는 9월 말부터 직영, 가맹 5개 매장에서 파일럿 운영되고 있으며, 이 또한 전국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파일럿 운영 중인 ‘당일 배송 서비스’는 올해 여름에 선보였던 디지털 서비스 ‘바로스캔’을 뒤이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로 토니모리의 옴니 채널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도 고객분들이 빠르게 제품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자사몰 수익 쉐어 및 가맹점의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 자사몰 당일 배송 서비스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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