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남도약사회는 14일 노인복지시설에 지원할 2,2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600벌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겨울내의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 내 노인복지시설 57개소에 지원된다.

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몸 건강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올해도 어르신들이 추운 연말을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약사회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8,626벌의 내의를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함께 사랑나누기(이웃돕기) 924백만원, 난치병환자지원을 위한 404백만원, 마약퇴치사업 204백만원, 장학사업 77백만원, 사랑의 약손사업 66백만원, 전남 수해피해지역 의약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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