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1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2019년 최초 도입된 평가로 사업 참여 확산 및 간호 인력 처우 개선을 통해 입원환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마다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간호 인력 처우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를 각 병원에 차등 지급하고 있다.

올해 에스포항병원은 성과 평가에서 평가 참여도(공공성), 사업참여도(구조), 간호 인력 처우개선 성과(과정)3개 영역, 5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최종 평가 점수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평균 86.47점과 비교하였을 때 에스포항병원의 만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든 분야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스포항병원 최숙영 간호부장은 우수한 간호 인력들이 훌륭한 근무환경 속에서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중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앞으로도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입원 환자분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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