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최근 병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비트센싱과 고령자 수면 케어를 위한 AI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령친화서비스 연구 개발과제(보건복지부)에 공동으로 참여해 고령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해 고령자들의 수면장애 진단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 나아가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트센싱 이성진 부사장은 “고령자 수면장애환자에 대한 AI학습용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할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비트센싱은 이를 통해 스마트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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