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실시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평가에서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제도는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등에 대한 종합·현장 검사로 이루어졌고,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종합점수 9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6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진단검사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서 손저림센터를 운영하며, 손저림 수술기구 특허를 보유하는 등, 손저림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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