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오는 18일~19일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로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업계 및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 참가 사전 접수(10월 1~31일)를 받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전문교육 과정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18일)와 사용안전관리(19일)에 대한 과정을 별도 편성했으며,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허가 동향과 관리체계 및 법적 준수사항 등은 공통으로 다룬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과정에서는 △인체세포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기준 및 공정관리 △세포은행 관리 △인체세포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기준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첨단바이오의약품 사용안전관리 과정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 심사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현황 및 법적 고려사항, 절차 △장기추적조사 전산망 사용안내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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