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척추측만증 보조기, 경성 교정 원리와 연성 편의성 갖춰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VNTC(밸류앤트러스트, 대표 노경석)는 오는 15~18일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디카는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대표 의료기기 전시회다.

대중들에게 혁신 의료기기를 소개해 시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료기기 산업 관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현황 파악하고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가장 용이한 전시회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VNTC 부스에서는 자사의 제품인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와 신제품 TLSO 보조기를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스파이나믹은 VNTC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신개념 척추측만증 보조기로, 경성 보조기의 교정 원리와 연성 보조기의 편의성을 갖췄다.

기존의 플라스틱형 경성 보조기는 제작 기간이 2주 이상 소요되는 것에 반해, 스파이나믹은 엑스레이(X-ray) 데이터 분석 및 치수 측정을 통해 즉시 커스터마이징해 당일 환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동아ST와 총판 계약을 맺은 VNTC는 국내외로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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