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메드 솔루션’ 의료기관 390곳서 선택 의료혁신 도모
클라우드 기반,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체험 및 분석 가능
AI흉부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Med-Chest X-ray’ 돋보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국내 대표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10가지 의료AI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뷰노메드 솔루션은 Radiology, Ophthalmology, AJNR 등 최고 권위의 임상학술지 및 학회에 발표된 약 60여 편의 임상연구에서 임상적 가치를 입증하는 한편, 약 390곳의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뷰노메드 솔루션
뷰노메드 솔루션

대표적으로 VUNO Med-Chest X-ray는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으로서, 15개 이상의 장비에서 수집된 영상 데이터로 검증이 완료됐고,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Nodule/Mass, Consoli- dation, Interstitial Opacity, Pleural Effusion, Pneumothorax과 같은 5가지 주요 흉부 엑스레이 영상의 이상소견을 탐지하고, 비정상 소견명과 위치 정보를 3~10초 내 제공해 결핵, 폐렴 등 주요 폐 질환에 대한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

European Radiology(2019)에 따르면, VUNO Med-Chest X-ray를 활용해 흉부 X-ray 영상을 판독했을 때, 소견단위 Multi-Class 병변 탐지, 영상단위 정상/ 비정상 구분에서 모두 유의미하게 정확도가 향상됐다.(AUROC, 0.985 vs. 0.958; p = 0.001; FOM, 0.962 vs. 0.886; p < 0.001)

또한 Radiology(2020)에 따르면, VUNO Med-Chest X-ray를 활용할 경우 단독으로 판독했을 때보다 병변 및 영상 단위의 모든 지표에서의 진단 정확도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한편, 판독 시간은 평균 약 50%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JAFROC FOM (from 0.90 to 0.95, P = .002), AUC (from 0.93 to 0.98, P = .002))

해당 제품을 비롯한 모든 뷰노메드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서비스 체험 및 분석이 가능하며,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병원 정보 시스템뿐 아니라 진단 장비 등에 탑재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가동될 수 있다.

뷰노메드 솔루션 데모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KIMES Busan 2021의 G302에 위치한 뷰노 전시 부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 1호로 지정된 AI 기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인 △VUNO Med-Fundus AI 와 심정지 예측 AI 의료기기인 △VUNO Med–DeepCARS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뷰노는 의료진 대상 웹 심포지엄 플랫폼 VUNO ACADEMY를 개설해, 의료진 들을 대상으로 AI을 활용한 임상적 의사 결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24일에는 VUNO Med-BoneAge와 VUNO Med-DeepASR을 활용한 영상 판독의 유용성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 사전 등록과 함께 △AI를 활용한 골연령 평가 △AI를 이용한 만성질환자들의 안저검사 및 관리법 등 종료된 세미나들도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 후 시청할 수 있다.

[위 내용은 부산 KIMES 2021 현장에서 배포하는 의학신문 특별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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