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가 주관하는 제18회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코로나19 대응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 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최근 4차 대유행까지 재단은 긴급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진단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하며, 값진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검사센터는 드라이브스루 · 워크스루 검사소를 이용한 검체 채취와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으로 카자흐스탄의 방역에 공헌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지만, 모두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 극복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국내외 의료인들을 도와 하루 빨리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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