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9세 이상 면역 약화 및 19~64세 만성질환 등 대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 CDC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싱그릭스 및 폐렴구균 백신에 대해 보다 젊은 층에 대해 접종 확대를 권고했다.

이에 따르면 싱그릭스는 19세 이상으로 HIV, 고형종양, 신장이식 환자 등 면역 결핍 및 약화 성인에 대해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접종하도록 만장일치로 권고됐다.

이와 관련, 싱그릭스는 근래 18세 이상 면역결핍 성인에 대해서 혈액암 및 자가 조혈 줄기세포 이식 환자 대상 임상시험 근거에 따라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ACIP65세 이상 및 19~64세 가운데 만성질환 환자에 대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지지했다.

, 당뇨, 만성 심장질환 및 간질환, HIV나 흡연, 알코올 의존증 등 질환 위험 요인을 지닌 19~64세 성인에 대해서 프리베나20 1회 접종 혹은 15가 백신 백스뉴밴스(Vaxneuvance)에 이어 다당류 백신 뉴모백스23 접종을 권했다.

대상은 폐렴구균 결합백신을 접종받은 적이 없거나 그 접종 이력을 모르는 사람에 대해 적용된다.

이는 19~64세 연령에 대한 첫 폐렴구균 백신 접종 권고로 향후 제품 매출에 상당한 증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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