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만수 교수가 최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평소 슬관절 질환에 대한 인공 슬관절 치환술 및 절골술, 관절경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주 저자 40여 편을 포함하여 총 70여 편의 연구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고령화 사회 및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면서 슬관절 퇴행성 질환 및 스포츠 손상 등에 대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슬관절 질환의 치료 및 학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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