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2021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br>캠페인’을 개최했다. 병원 교직원이 장기기증 희망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2021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 병원 교직원이 장기기증 희망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증 희망자를 찾아 현장에서 직접 등록신청도 받는 행사다.

병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얻은 사례 포스터를 외래진료관과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각종 홍보물도 배포했으며, 교직원들에게는 SNS 캠페인 홍보물을 전송해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문수 병원장은장기기증은 고귀한 생명 나눔 행위라며, “장기기증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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