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는 지난 21일 센터 1층 암정보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공익 홍보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은 홍보부스에서 ▲유방암 포스터 및 배너 설치 ▲유방암 예방 및 검진 독려 ▲참여자 기념품 전달(방역키트ㆍ마스크, 마스크 고정끈, 손소독겔ㆍ티슈)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지역암센터 김주연 유방암센터장은 "건강한 유방을 지키기 위해 매월 자가검진을 실천하고, 40세 이상의 여성은 1~2년 간격으로 꼭 유방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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