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0월19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응원에 나섰다.

이날 오전 인천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오윤주 진료부원장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하는 소속선수단 권혁주, 이은영, 이수호 등 3명의 수영선수들을 응원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4월 장애인 운동선수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을 갖고 5명의 수영선수들을 가족으로 맞이한바 있다.

오윤주 진료부원장은 메달보다 더 중요한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라며 그동안 각자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 우리의료원 선수들의 선전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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