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경희중앙병원ㆍ이사장 김상채)은 21일 경희대학교와 의과대학 교육협력병원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대학과 병원의 교육ㆍ연구 및 임상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의과대학생 교육과 이를 위한 우수 의료진 확보 ▲의학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희중앙병원은 김해시 주촌면 이지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17층 1010병상 규모의 새 병원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경희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은 "최상의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의료진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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