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20일 ‘2021년도 임상의학연구소 연구자로 김정우 교수와 김유리 교수를 선정했다.

원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써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 연구의 연속성 및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중점 발굴해 지원하고자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중점 지원 연구 사업에 정형외과 김정우 교수(공동 참여: 주민수)의 ‘동종 아킬레스 건을 사용한 최소 침습적 열쇠 구멍 기법을 통한 상부 관절막 재건술 후 생체역학 연구–사체 모델 연구’(Biomechanical study of Mini-open Superior Capsular Reconstruction with Key hole Technuque using Achilles Tendon Allograft - Cadaveric study) 논문이 선정됐다.

신진 연구자 육성 사업에는 영상의학과 김유리 교수(공동 참여: 김태훈, 조시형)의 ‘조영제 유발 신 독성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 OMOP-CDM Database 및 R CDM Database를 이용한 연구‘(The Risk Factors of Contrast Induced Nephropathy : An Analysis Using the OMOP-CDM Database and R CDM Database) 논문이 선정되었다.

윤경호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나 후학 교육도 중요하지만 미래 의학 발전과 임상시험 허브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의 임상 적용을 위해 임상연구 수행과 제한적 신 의료 기술을 안전하게 실현하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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