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종료 후 허준 의무원장, 정현주 경영총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dmf 하고 있다.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종료 후 허준 의무원장, 정현주 경영총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 모습.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83()~86() 4일간 진행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공식 인증을 받게 된 것이며,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2021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4개 영역, 13개 부문, 520개 항목에 대한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평가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정확한 환자 확인 낙상 예방 활동 손 위생 환자 진료 의약품 관리 질 향상 및 환자안전 감염관리 의료폐기물 환자안전지표 등의 평가 항목에 대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3주기 인증을 획득한 명지성모병원은 오는 202510월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한다.

허준 의무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열심히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친절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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