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위관리자 대상직무 역량 강화 Medical MBA 실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1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Medical MBA를 시행했다.

[사진]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김영배 이사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김영배 이사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세종홀에서 진행된 세종 Medical MBA는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의 중간관리자 및 고위관리자를 대상으로 매니지먼트 스킬과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경영 과정이다. 개강 당일에는 혜원의료재단 김영배 이사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의 ESG 경영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세종병원은 4차 산업혁명, ESG 경영 등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 및 직급별 교육체계를 강화했다.

의료계 동향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트렌드를 반영하였으며, 병원 경영의 필수 교육 과정과 함께 병원관리자의 역할과 과제, 국내를 넘어 해외 경영 성공사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연은 12회차까지 진행한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현 상황 속에서 그에 대한 대응 능력이 보다 절실해짐에 따라, 세종병원 역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역량 습득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쌓은 전문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고, 부서장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종병원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리더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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