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손보경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손보경 교수는 2012~2019년까지 영등포구·동작구·노원구 치매안심센터 국가치매검진사업을 진행해왔으며, 다수의 일반인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강좌 및 치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진단과 치료에 기여한바 있다.

한편 매년 9월 2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국내에서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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