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국민보건의료향상을 위해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대한병원협회는 의료기기&nbsp;<br>산업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nbsp;<br>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대한병원협회는 의료기기 산업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연구개발 전주기 지원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 지원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보급확산 등 의료기기산업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등의 기획·연구개발 활용·성과 활성화 협력,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보급확산 관련 정보 교류, 국산 의료기기 활성화를 위한 전시학술 행사 및 수요처 확보 협력, 사업성과 공동 확산 등이다.

사업단은 연구개발부터 임상, 인허가 및 사업화까지의 전주기 지원을 통해 창출된 의료기기 정보성과물을 병원협회에 제공하고, 병원협회는 회원 병원 등의 수요처 확보 등 국산 의료기기 보급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분기별로 정례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양자 간의 협력방안을 점검하고, 성과의 공유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국산 의료기기 확산 및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양 기관 협약체결 직후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국산의료기기 도입 활성화-혁신의료기기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