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호 병협회장, “안전 박람회로 병원계 위기 기회 될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병원협회 주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스마트의료, 디지털뉴딜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30일 오전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 개막식 행사 테이프 커팅 장면.<사진 왼쪽부터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윤정석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 서정숙 국회의원, 정영진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겸 사업위원장,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임배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장,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 개막식 행사 테이프 커팅 장면.<사진 왼쪽부터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윤정석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 서정숙 국회의원, 정영진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겸 사업위원장,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임배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장,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이날 코엑스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서정숙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윤석완 한국여의사회장,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백진기 (주)한독 대표 등을 비롯한 많은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영호 병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계와 의료산업계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국 의료의 글로벌 경쟁과 위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행사시 철저한 방역 프로세스 구축으로 안전한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 후 기념 촬영 모습.(왼쪽부터 정영호 병협회장, 수상자인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백진기 (주) 한독대표).

서정숙 국회의원과 강도태 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으며, 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서영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힘을 보탰다.

이어 이광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의 기조연설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텔헬스산업팀 이준영 팀장 및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의 주요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감염병 관리 및 퇴치에 앞장서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창용 정보통신산업 진흥원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정영진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겸 사업위원장은 ‘2021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의 개요를 설명하면서 이번 박람회가 안전박람회, 병원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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