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HOSPITAL FAIR 참가…환자안전관리 시스템 neoPOCS 전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네오젠소프트가 오는 930일부터 10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 참가해 원격 중환자실 모니터링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선뵌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한국판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원격 중환자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 통합관제시스템(이하 eICU)’을 전시하게 돼 이목을 끈다. 해당 사업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주관의료기관으로 이지케어텍, 네오젠소프트, 바임컨설팅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eICU는 중환자실 전담 의료인력 부족, 병원별 중환자 진료 질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거점병원 내 중환자실 통합관제센터,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을 지원하며, 수준 높은 중환자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BESTCare)과 연동으로 통합된 환자 데이터 제공하여 시스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네오젠소프트 오채수 대표이사는 “eICU를 통해 의료진은 중환자실 환자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환자 안전 강화가 가능하며, 병원 간 비대면 협진 진행으로 중환자 의료 질 향상뿐만 아니라 의료진 업무부담 경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다년간 쌓은 의료 IT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네오젠소프트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네오젠소프트 부스에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솔루션 적용률 1위에 달하는 환자안전관리 시스템 neoPOCS(네오피오씨에스), 스마트 의료업무 솔루션 neoMobileEMR(네오모바일이엠알)과 개인의 모든 헬스케어 데이터를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는 내 손안의 주치의 Health4U(헬스포유) 솔루션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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