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응급실
에스포항병원 응급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장기간의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절 연휴에 응급실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신경외과, 신경과 전문의가 상시 진료로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응급진료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뜻하지 않게 병원 응급실을 찾게 될 환자들을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호자 면회는 금지한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박기현 에스포항병원 응급실장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비상 대응은 물론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지역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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