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9월 8일 오후 광주지역 거주 다문화가족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광주지역 거주 외국인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광주시가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기독병원도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광산구 월곡동 소재 외국인근로자선교회와 러시안교회를 방문해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사랑과 희망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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