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시장 발전과 의사 전용 커뮤니티 활성화 협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사와 의대생 14000여 명이 모여 있는 젊은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전문 베스트클래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와 베스트클래스 이강호 대표가 협약을 맺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와 베스트클래스 이강호 대표가 협약을 맺고 있는 모습

메디스태프는 국내 최초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 이후 의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제공, 국내 보건의료 사업 관련 설문조사, 의사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사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의 80%20~40대 젊은 의사이며 전체 회원의 15%가 매일 방문할 정도로 젊은 의사들의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상태로 알려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업은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시장 발전과 의사 전용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해서 논의하며, 상호 간의 성공적인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베스트클래스(BEST CLASS)는 메디스태프 앱에 가입돼 있는 의사/의대생 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두 기업 모두 신규 멤버십 회원 유치와 알맞은 혜택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기동훈 대표는 "젊은 의사들이 고민하는 결혼 및 연애 등에 대해 베스트클래스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좋은 혜택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올해 지속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제휴 문의를 주고 있는 가운데 메디스태프는 젊은 의사들이 필요한 기업과의 제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스태프는 의사·군의관·공보의·의대생을 위한 분리된 익명게시판을 제공하며 매년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결과를 공시하고 있다. 더불어 구인구직 서비스인 초빙을 오픈하는 등 의사와 의대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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