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바로선병원 김덕규 대표원장이 박사 학위 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근 개최된 2021학년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을 학위수여식에서 김덕규 대표원장은 ‘아텔로콜라겐의 주입을 통한 토끼 슬개건 결손의 치유 촉진’ 주제의 논문을 통해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특히 해당 논문은 美 스포츠의학 학술지에 등재되기도 했다.

김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의료계가 힘든 시기에 이러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학술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진료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대표원장은 바로선병원 개원 이래 약 7500례의 수술을 집도한 국내 무릎수술의 권위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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