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플랫폼 ‘휴램’ 통해 전담 공인노무사 채용 효과 제공, 의사 핵심 업무 집중 지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는 최근 휴램프로와 의료업 인사노무 관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와 
(왼쪽부터)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와 휴램프로 이선희 대표가 협약을 맺고 있다.

국내 최초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 이후 메디스태프는 의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제공, 국내 보건의료 사업 관련 설문조사 및 의사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사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사·군의관·공보의·의대생을 위한 분리된 익명게시판을 제공하며 매년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결과를 공시하고 있다. 더불어 구인구직 서비스인 초빙을 오픈하는 등 의사와 의대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노력하고 있다.

휴램프로는 인사노무 관리 자동화 플랫폼 휴램을 공인노무사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해 전자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관리, 연차휴가 자동 계산, 정확하고 편리한 급여계산, 퇴사 관리 등 인사데이터 종합관리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노무법인 인사닥터와의 MOU 체결로 제휴 공인노무사를 통한 품질의 기업 인사관리(노무자문, 4대보험 관리 급여 아웃소싱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됨에 따라 급여(수당 포함) 및 공제항목의 산출식이 표시돼야 하고, 2022년 최저임금이 상승(9160)함에 따라 인사노무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되는 현실이다.

업무 협약으로 메디스태프는 의사들의 인사노무 관리 니즈를 파악해 휴램을 통해 전담 공인노무사를 채용한 효과를 제공하고, 의사가 핵심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여 공유되는 정보의 품질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동훈 대표는 개원가에서 제일 고충을 호소하는 부분이 노무관리라며 휴램프로와 협업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시는 개원의 선생님들이 환자의 진료에 더 집중하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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