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병원장은 지난 19일 '클릭! 메일(Mail) 비움 챌린지'에 동참했다.

메일 비움 챌린지는 메일 보관을 위해 데이터센터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것에 착안, 불필요한 메일 비움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 7월 창원시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홍 병원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메일함 비움에 동참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창원파티마병원 박정순 병원장을 지명했다.

홍성화 병원장은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기후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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