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여름철 무더위에 마스크 착용이 더해지면서 피부 관리 주의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고온다습해진 마스크 속 피부 환경이 피지 분비를 늘려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 이에 민감해진 피부를 잠재울 수 있는 진정 스킨 케어템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에스트라의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은 소비자들의 진정성 있는 후기를 통해 최근 효과 빠른 진정 크림으로 입소문 난 제품이다.

마데카소사이드를 비롯한 시카 대표 성분 대비 2배 강한 에이시카만의 복합체에 보습 효과가 뛰어난 판테놀 5%를 더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수분 변화를 측정한 비교 실험에서는 24시간 수분 지속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특히, 지난달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포니(PONY)’와 함께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방송 20분 만에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 기획세트가 완판됐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에서 36주 연속 수분크림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네즈의 ‘피토알렉신 진정 보습 크림’은 식물 방어 물질에서 추출한 특허 원료 ‘피토알렌신’이 함유된 진정 보습 크림이다.

피토알렉신은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스로 분비하는 물질로 피부 보호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1차 펀딩 13분 만에 목표 금액 100%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도 있다. 이니스프리의 ‘트루 마데카소사이드 레드 진정 크림’은 트루케어 라인의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된 진정 수분 크림이다.

작은 외부 자극에도 민감해지는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피부 자극 지수 0.00의 저자극 크림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외부 열과 물리적 자극에 의한 일시적 붉은 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유해 환경 요인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겪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진정 효과가 있는 스킨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면서도 피부 본연의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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