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 병원장 김병헌)2021년 하반기를 환자 만족도 향상 기간으로 정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인메디병원 친절 직원 수상식 장면.
자인메디병원이 친절 우수직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자인메디병원은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의술로 치유하는 것을 넘어 인술과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야 진정한 의료 기관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전 임직원이 2021년 남은 기간을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매진하고 있다.

자인메디병원에서는 환자와의 3가지 약속 (저희가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알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를 매일 아침 인사와 복창을 통해 마음에 되새기며, 내부 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매월 친절 우수 직원을 선발, 시상을 하고 있다.

각 부서별 하반기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천 방안을 개발하여 원내 게시판에 공유하고 실천하고 있다. 실천 방안으로는 웃음과 인사, 빠른 응대 등과 함께 병동에서 목소리 낮춰 대화하기나 소리 나지 않게 문 닫기, 응대 시 자리에서 일어나 시선 맞추기 등의 사소하지만 환자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개발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친절 뱃지를 제작하여 모든 임직원이 부착하고 환자를 맞이하고 있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은 "이제 병원은 치료를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디지털과 스마트 기술로 첨단을 달리고 있지만 사람의 손길과 온기로 환자를 응대하는 병원이야 말로 진정한 의료 기관이라고 믿고 2021년 하반기를 환자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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