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성가롤로병원은 지난 7월 12일 순천시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은 물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위기 학생 통합지원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청년(만 18세~39세) 및 가족의 정신건강 증진 및 조기중재사업 전반에 관한 것과 자살시도자 청년 사후관리 및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성가롤로병원 최옥희(에우프라시아 수녀) 병원장과 순천시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 이종태 센터장은 양 기관의 부족한 부분을 상호 협력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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