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김영찬 인천보훈병원장<사진>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알리는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영찬 인천보훈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목했다.

김영찬 병원장은 “어린이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보훈병원은 인천 미추홀구 소재 공공의료기관으로,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연내 응급실 개소를 목표로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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